비타민a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a 과다복용 부작용은 이렇다

    비타민a 과다복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A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A는 시력, 피부, 면역력 등에 도움을 주고, 성장과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몸에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과다복용의 위험이 높습니다. 비타민A의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900마이크로그램,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700마이크로그램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력 저하, 피부 건조, 감염에 취약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a 정보

     

    비타민a 효능

    비타민A는 우리 몸의 건강에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음은 비타민A의 주요 효능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눈 건강에 도움
    비타민A는 눈의 망막에서 로돕신이라는 광색소의 전구체로 작용합니다. 로돕신은 빛을 감지하고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로돕신이 만들어지지 않아 야간 시력 저하나 실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결막과 강막의 상피세포를 유지하고, 망막 색소 상피세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비타민A는 눈의 건조함이나 각막 손상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피부와 점막 건강에 도움
    비타민A는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와 점막의 탄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단백질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와 점막이 건조하고 각질화되어 각종 감염이나 염증에 취약해집니다. 비타민A는 피부의 재생과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주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면역 체계에 도움
    비타민A는 우리 몸의 자연 방어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는 면역 세포의 분화와 활성화를 돕고, 항체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외부 침입자에 대응하기 어려워집니다. 비타민A는 감기나 독감 등의 호흡기 감염이나, 요로 감염, 기생충 감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성장과 발달에 도움
    비타민A는 성장 호르몬과 같은 성장 인자들의 분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정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는 태아의 조기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A는 태아의 뇌, 심장, 폐, 신장, 눈, 귀 등의 장기와 조직의 형성과 분화에 관여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태아의 선천적 결손증이나 발육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암 예방에 도움
    비타민A는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분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거나 분열하기 시작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비타민A는 특정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 부작용

    비타민A가 과다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간 손상: 비타민A는 간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비타민A가 너무 많으면 간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은 주로 장기간 고용량의 비타민A를 복용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간 손상의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 감소, 식욕 부진, 피부와 눈의 황달 등이 있습니다.

    2. 골격 이상: 비타민A는 골격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비타민A가 과다하면 골격의 정상적인 리모델링을 방해하고,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으로 인한 골격 이상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타납니다. 골격 이상의 증상으로는 두통, 두개골 내압 증가, 관절 통증, 골절 위험 증가 등이 있습니다.

    3. 피부 이상: 비타민A는 피부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A가 과다하면 피부에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으로 인한 피부 이상은 주로 단기간 고용량의 비타민A를 복용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피부 이상의 증상으로는 피부 건조, 가려움, 발진, 탈모, 균열 등이 있습니다.

    4. 임신 합병증: 임신 중 비타민A는 태아의 발달에 필요합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 너무 많은 비타민A를 섭취하면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A 과다복용으로 인한 임신 합병증은 주로 임신 초기 3개월 이내에 일어납니다. 임신 합병증의 증상으로는 자궁외 임신, 유산, 태아 기형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A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과다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비타민A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a 가 많은 음식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 모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타민 A 함량이 높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 비타민 A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 돼지, 양 등의 간에는 많은 양의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당근: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한 식품으로, 이것은 식품 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시금치: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자체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달걀: 달걀 노른자는 비타민 A와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 우유: 우유에는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유제품에는 비타민 A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양파, 고구마, 브로콜리, 버섯, 복숭아, 마늘 등에도 적은 양의 비타민 A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a 하루 권장량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과 하루 섭취량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은 연령, 성별, 임신, 수유 등에 따라 다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아: 1~2세는 250mcgRE, 3~5세는 300mcgRE
    - 남자: 6~8세는 450mcgRE, 9~11세는 600mcgRE, 12~14세는 750mcgRE, 15~18세는 850mcgRE, 19~49세는 800mcgRE, 50~64세는 750mcgRE, 65세 이상은 700mcgRE
    - 여자: 6~8세는 400mcgRE, 9~11세는 550mcgRE, 12~49세는 650mcgRE, 50세 이상은 600mcgRE
    - 임신부: 해당 연령대 +70mcgRE
    - 수유부: 해당 연령대 +490mcgRE

    여기서 mcgRE는 마이크로그램 레티놀 환산량을 의미합니다. 레티놀 환산량은 비타민A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레티놀과 카로티노이드의 비타민A 활성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레티놀은 그대로 비타민A로 작용하지만,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몸에서 분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베타-카로틴은 레티놀보다 비타민A 활성도가 낮습니다. 레티놀 환산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레티놀: 1 mcg = 1 mcgRE
    - 베타-카로틴: 12 mcg = 1 mcgRE

    비타민A의 하루 섭취량은 실제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을 의미합니다. 비타민A의 하루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보다 적거나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적게 섭취하면 비타민A 결핍증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타민A 과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권장량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a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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