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 2025년 최신 여행 팁, 숙소·비용·날씨 총정리

    보라카이 여행 – 2025년 최신 여행 팁, 숙소·비용·날씨 총정리

    필리핀의 작고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Boracay)는
    아시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 재정비된 관광 인프라와, 예전보다 더 깔끔해진 해변 덕분에
    2025년 현재 가족여행, 신혼여행, 여자 둘 여행지로 많이 선택되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보라카이 여행 준비부터 항공권, 숙소, 일정 구성, 환전, 주의사항까지
    여자 블로거의 시선으로 하나하나 정리해드릴게요.


    1. 보라카이 기본 정보 & 여행 시기

    항목 내용

    위치 필리핀 파나이섬 북서쪽
    면적 약 10.3km² (작고 아담한 섬)
    주요 해변 화이트비치, 불라보그 비치, 푼타분가 해변
    여행 추천 시기 12월~5월 (건기, 날씨 맑고 습도 낮음)
    비추천 시기 6월~10월 (우기, 태풍 가능성 있음)

    ✅ 화이트비치의 모래는 진짜로 ‘밀가루처럼’ 고와요. 해변에서 맨발로 걸을 맛이 납니다.

     

    2. 항공권 & 교통편 – 한국에서 보라카이까지 가는 법

    보라카이는 직항 노선이 없고, 칼리보(Kalibo)나 카티클란(Caticlan) 공항을 통해 이동해야 합니다.

    구간 소요 시간 설명

    인천 → 칼리보 약 4시간 30분 저가항공 많고 가격 저렴
    칼리보 → 보라카이(육로+보트) 2.5~3시간 소요 밴 + 보트 연계 이동
    인천 → 카티클란 약 4시간 (필리핀 항공, 세부퍼시픽 항공)  
    카티클란 → 보라카이 보트 10분 정도로 가장 빠름  

    시간이 중요하면 카티클란, 항공권이 싸야 좋다면 칼리보

     

    3. 숙소 추천 – 예산별 추천 지역 & 호텔

    예산 추천 지역 호텔 예시

    💰 가성비 스테이션 3~2  
    • Ferra Hotel
    • Nigi Nigi Nu Noos
    • Lime Hotel
      | 💎 신혼여행·감성숙소 | 스테이션 1 & 언덕뷰 |
    • The Lind Boracay
    • Crimson Resort
    • Movenpick
      | 👟 활동 위주 | 스테이션 2 근처 |
    • Hennan Palm
    • Red Coconut
    • Le Soleil

    ✅ 숙소는 해변 바로 앞에 있는 비치프론트인지 확인 필수!
    → 그렇지 않으면 도보로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4. 여행 일정 구성 (3박 5일 기준 예시)

    1일차

    • 칼리보 or 카티클란 도착 → 보라카이 섬 이동
    • 체크인 후 화이트비치에서 선셋 감상
    • 디몰(D'mall) 구경 + 로컬 레스토랑 저녁식사

    2일차

    • 오전: 아일랜드 호핑투어 (크리스탈 코브, 스노클링, BBQ)
    • 오후: 마사지 & 바다 산책
    • 저녁: 루프탑 바 or 씨푸드 뷔페

    3일차

    • 오전: 카약 or 패들보드 체험
    • 오후: 자유시간 (카페 탐방, 기념품 쇼핑)
    • 저녁: 선셋 세일링 or 파이어쇼 관람

    4일차

    • 오전 체크아웃 → 공항 이동 → 한국행

    5. 보라카이 여행 경비 (1인 기준, 3박 5일)

    항목 예산

    항공권 30만 ~ 60만 원 (시즌에 따라 편차 큼)
    숙박 (3박) 20만 ~ 70만 원
    식비 & 음료 10만 ~ 20만 원
    투어 & 액티비티 8만 ~ 15만 원
    마사지 & 팁 3만 ~ 5만 원
    기타 쇼핑 5만 원 내외
    총합 예상 약 80만 ~ 170만 원

    ✅ 여행사 패키지보다 에어텔 개별 예약이 더 가성비 좋을 수 있어요.

     

    6. 보라카이에서 꼭 해봐야 할 BEST 5

    1. 아일랜드 호핑투어
      → 스노클링 + BBQ + 크리스탈코브 섬 탐방
    2. 선셋 세일링 요트
      → 일몰 시간에 맞춰 바다 한가운데서 보는 석양은 정말 예술
    3. 화이트비치 산책 & 야시장 구경
      → 디몰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4. 힐링 마사지
      → 1시간에 2~3만 원이면 받는 본격적인 오일 마사지
    5. 보라카이 맥주 ‘Red Horse’ 마시기
      → 해변 의자에 앉아 마시는 로컬 맥주 한 병의 여유

    7. 여행 팁 & 주의사항

    • 환전은 미리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 현지에서 페소로 교환하는 것이 유리
    • 전압은 220V지만 플러그 타입이 달라서 돼지코 어댑터 필수
    • 선크림과 모기퇴치제 꼭 챙기기! (현지에서 사면 비쌈)
    • 디몰에서 흥정은 필수!
    • 물은 생수만 마시기 (수돗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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